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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평 水谷池
경기도양평군지제면 수곡저수지는 1만9천여평의 계곡형으로 물이맑고 깊은 곳.지난달초 송어를 대량 방류해 한창 입질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.용문산에서 뻗어내린 칠보산 자락 해발 1백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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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시성 “제방 붕괴” 14만 명에 대피 경보
중국 남부에 ‘물폭탄’이 떨어졌다. 13일부터 계속되는 장대비로 지금까지 최소 175명이 숨지고 250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했다. 현지 언론들은 ‘100년 만의 대폭우’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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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북 영천 괴연저수지 붕괴… 주민들 긴급 대피
21일 오전 9시 경북 영천시 괴연동 괴연저수지 둑 10m가 무너지면서 저수지 물이 쏟아져 나왔다.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갑자기 많은 물이 인근마을을 덮쳐 저수지 하류에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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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전처 “폭우로 사망 2명, 실종 2명”
16일 쏟아진 폭우로 2명이 숨지고, 2명이 실종되는 등 각종 피해가 속출했다. 16일 내린 집중폭우로 충북 증평 보강천 하상 주차장이 물에 잠겼다. 이 비로 차량 57대가 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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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대강 6개 보 개방현장...환경단체 환영퍼포먼스, 농민들 걱정
1일 오후 2시 강정고령보 수문이 열렸다.대구=김윤호 기자1일 낙동강·금강·영산강의 6개 보의 수문이 일제히 열렸다. 수문이 열린 보는 낙동강의 강정고령보, 달성보, 합천창녕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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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주보 수문 열리자 거센 물줄기 흘러내려, 농민들 농사걱정
1일 오후 1시50분 충남 공주시 우성면 평목리 금강 공주보. 보 인근 마을에서 “잠시 뒤 두시부터 공주보의 수문을 개방합니다. 하류에 있거나 보 주변에 있는 주민들은 안전한 곳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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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르포]"논 15마지기 1시간 만에 자갈밭으로"… 290㎜ 물폭탄에 아수라장 된 청주시
지난 16일 충북 청주시에 290㎜ 달하는 폭우가 내리면서 상당구 월오동 마을 농경지가 토사로 뒤덮였다. 최종권 기자 “봄 가뭄에 어렵사리 키운 벼가 하천물에 몽땅 쓰러졌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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환경단체 “녹조 해결 역부족”
━ 4대강 수문 개방 공방 다음달 1일부터 수문이 상시 개방되는 금강·낙동강·영산강의 6개 보는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는 수준으로 수위를 유지한다. 수문을 열어 한꺼번에 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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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왜 하필 지금이냐"… 농민들 보 개방 결정에 반발
정부가 다음 달 1일부터 4대강 6개 보의 상시개방을 결정하자 가뭄이 심각한 자치단체와 농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. 수문을 개방하면 수위가 낮아지고 농사에 사용할 물이 줄어든다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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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원도 마옥저수지 육식어종 '피라니아-레드파쿠' 발견…날카로운 이빨 '섬뜩'
피라냐 레드파쿠 강원도 마옥저수지 강원도 저수지 육식어종 '피라니아-레드파쿠' 발견…날카로운 이빨로 그물 끊고… 국내 저수지에서 아마존 육식 어종인 피라니아와 레드파쿠가 발견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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물고기 이동 막는 댐·보 환경부가 철거·개선 요구한다
작은 하천에 설치된 보로 인해 물고기이동이 차단되기도 하고 수질이 악화되기도 한다.[중앙포토] 내년부터는 물고기 등 생물의 이동을 막는 댐이나 보에 대해 환경부 장관이 운영기관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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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·벨기에 삼킨 대홍수, 사망자 180명 넘었다
독일 서부 라인란트-팔라티나테 주의 소도시 슐트를 지난 15일 항공 촬영한 사진. 폭우로 아르강 둑이 무너진 뒤 강물이 주택가를 덮쳤다. [AP=연합뉴스] 독일과 벨기에 등 서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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녹조 독소가 미세먼지처럼 콧속으로 쏙?…환경부 조사 나선다
2017년 여름 낙동강 구지 오토캠핑장에서 관찰된 녹조. [중앙포토] 낙동강 중·하류와 금강 상류 대청호 등지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짙푸른 녹조가 발생했고, 조류 경보도 발령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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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풍 미탁에 실종된 남성 4일만에 발견…복구 작업 활발
경북소방본부가 6일 포항 유계저수지에서 태풍 미탁으로 발생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. 이날 60대 남성이 유계저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. [사진 경북소방본부] 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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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후배 못 지켰다” 극단선택한 소방관, 현충원 안장
고 정희국 소방위 대전현충원 안장 울산 정희국 소방위(왼쪽)와 강기봉 소방교의 생전 모습. [사진 울산소방본부] 동료를 구하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순직한 고(故) 정희국